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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준 예비후보 공주비전투어 시작
설맞아 금강원, 동곡요양원 등 방문 사회적 약자위한 정책간담회
'공주비전투어 통해 생생한 정책을 만들 터'

오는 4월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종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을 맞아 지난 24일 공주시 관내의 금강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책간담회를 통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 청취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한 박 예비후보는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돌아보며 시설 이용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정책에 대한 의견청취를 이어나갔다. 또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현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이 정책을 세우는 부처나 실행부처가 너무 산발적으로 나누어져 있어 정책의 일관성이 없고 예산의 누수가 많다”고 지적하고 “복지정책을 총괄, 지휘할 수 있는 부서를 대통령이나 총리실 산하에 만들어 집행해 나가는 것도 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 및 민생투어를 마친 후 “공주가 발전하려면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생생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앞으로 각 분야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공주비전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정책실 관계자는 “박후보는 현장에서 정책에 대한 답을 찾고자 공주비전투어를 계획했다”고 밝히고 “문화, 경제, 농축산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고 오늘이 그 첫 걸음이라” 고 말했다.

또 박 예비후보와 함께 공주비전투어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시키고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박 예비후보의 진지한 얼굴에서 공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한편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공주경찰서장, 마포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내며 치안현장과 정책분야를 두루 거치며 논리와 감성, 철학과 실행력을 폭넓게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예비후는 사회각층의 인맥뿐 아니라 고향인 공주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4월 19대 총선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충남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