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나라당에서 추진해 온 '고등학교 의무교육'정책이 한나라당 중앙당의 새로운 정강․정책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로 인하여'고등학교 의무교육'이 교육부문의 핵심정책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에서는 작년 11월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등학교에 대한 교육복지의 기회균등과 불평등 해소 차원에서 '고등학교 의무교육'정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에서는 고등학교 의무교육 실현을 위하여 정부와 한나라당 중앙당에 '고등학교 의무교육'정책 추진을 건의했고 김상곤 교육감과도 '고등학교 의무교육'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학부모 간담회 개최와 함께 홍보활동, 설문조사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난 1월 13일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이 추진해 온 '고등학교 의무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 자리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고등학교 의무교육'정책이 현재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와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에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바 있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에서는 앞으로 '교육복지의 기회균등'부여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고등학교 의무교육'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수원/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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