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청사 이전에 대해 이는 시장개인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시민이 꼭 원한다면 선거가 끝난 후 전문가를 모시고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여론을 수렴해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후 보는 건설 청장 시절 지역의 인사들이 초청한 자리에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이 문제는 단체장등 개인의 의지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지역의 여러 인사들로부터 시청사 이전을 공약 한다면 도와주겠다는 제의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문제는 표를 얻기 위해 가벼이 약속 할 상황이 아니라서 단호히 거절했다며 이는소신 있는 추진력으로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출마한 본인의 자세 또한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최후보는 이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이 원한다면 선거가 끝난 후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여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발언을 한 것 뿐 인데 의중과는 다르게 해석되어 곤혹을 치르고 있다며 남부권 주민들에게 오해가 없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4.11 선거 시 까지는 유권자가 중. 북부 권에 많지만 표를 얻기 위해 지역 간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당선이 되지 않아도 소신을 꺾을 순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문제는 간단한 논리가 아니라 복잡한 문제점이 있기에 모든 후보자가 공약으로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한다. 당선도 좋지만 우선 세종시의 발전과 지역민간 화합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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