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 김경훈 김현태 기자 /총선이 한달 반 남짓 남겨둔 정치계가 또다시 커다란 소용돌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결과가 윤곽을 드러냐면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한 예비후보들의 재심청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출입하고 있는 경기남부지역인 평택과 안성, 오산과 화성지역에서도 통합진보당을 제외한 한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예비후보자들은 초미의 관심과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주통합당 평택시 을지구의 이은우 예비후보와 오중근 예비후보가 오세호 예비후보와 유성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인다는 발표를 하자 특정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들러리를 세웟다면서 재심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새누리당의 경우 1차 공천후보를 발표하자 비대위가 이 모 후보등의 불가론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의 경우 일각에서는 정체성과 쇄신공천 기준이 무너지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광주지역에서 자살사건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이를 수습하지 못할 경우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각 당의 홈페이지와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어 공천에 탈락한 각 당 예비후보들중 일부는 탈당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 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좀처럼 소용돌이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장을 집중 취재해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여기는 평택 동아방송 김경훈입니다.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