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現국회의원이 4·11 총선 경산·청도 지역구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확정돼 3선을 노리게 됐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5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차 공천자를 발표했으며, 최경환 의원이 경산·청도지역 단속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청도지역에서는 최경환 현 의원, 김성준 예비후보, 김준목 예비후보 등 3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현재 최 의원의 공천 확정에 대해 당초 반발이 예상됐던 2명의 공천신청자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목 예비후보와 김성준 예비후보 측은 공천 발표 후 자체 회의 등을 통해 향후 거취 결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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