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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후보,영천 전 지역 민생탐방 행보 이어가
시민들 직접 만나 애로사항 청취하는 것이 도리이자 최선의 선거운동
3선돼 더 큰 영천 발전 이루겠다

새누리당 정희수 예비후보(경북 영천)가 특유의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새벽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지역 내 민생탐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후보는 “시민의 행복과 영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경륜 있고 힘 있는 3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 현안문제 해소는 물론 획기적인 영천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장날을 이용해 12일 이른 새벽부터 완산시장을 찾은 정 의원은 생업에 열중인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는 가벼워진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 13일에는 범어동 회관에서 열리는 주민화합 윷놀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동부동 일대 상가 전체를 방문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정 의원은 시민들을 만날 때 마다 정치인의 최고 덕목인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조하고 자신은 부정부패에 한 번도 연루된 적 없는 ‘무결점 후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 청렴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천/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