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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82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실황 영상(2-1부)

이수영 사무과장 보고, 김미정 의원 추경심의, 최인혜 의원 사회적기업 추진현황, 김미정 의원 5분발언

182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9건의 조례안과 201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2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먼저 201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 보다 119억원(4%) 증액된 3,477억원으로 의결됐습니다.

임시회는 이날 손정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국제화센터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과 최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제정안”등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오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등 모두 9건을 의결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의결한 9건중 8건을 원안의결 했지만 집행부에서 제출한 “ 오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신중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상임이사의 임명과 정관의 제․개정시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의 의견대로 수정의결 했습니다.

이날 최웅수 의원은 오산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의 면허기준에 대해 준비한 사실자료 등을 토대로 심도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파행적인 운영에 대해 특위를 구성할 것과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인혜 부의장은 사회적기업의 추진상황 등에 대해 시정 질문을 이어갔고, 이에앞서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의 각 위원회에 여성 참여비율을 높여 줄 것과 정책을 논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정비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182회 임시회도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을 했는데 본 방송에서는 녹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풀영상)

여기는 오산 동아방송 김경훈입니다.

취재 김경훈 영상편집 김현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