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총선 영천시 선거구에 무소속후보로 출마한 최기문(59 전 경찰청장)예비후보자가 22일, 완산동 선거사무실에서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선거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정․재계인사 및 H그룹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기문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자칭 국보급 경제전문가가 지난 7년 동안 해놓은 것이 무엇이냐?”며 새누리당 정희수 예비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고, “이제 미련 없이 바꿔야 한다. 모든 것을 바쳐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최적임자임을 강조하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100인 위원회의 기구를 만들어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 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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