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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경산.청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는 22일,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와 함께‘경산.청도를 확 바꿉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동행의 정치를 몸소 실현해 보고 싶다는 작은 포부를 밝혔다.

또, 시.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보고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장 지역민들 곁으로 나아갔다.

김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10대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공약1. 경산ㆍ청도 통합을 추진하겠습니다.
공약2. 남천, 자인권역산업공단을 조성하겠습니다.
공약3.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재추진하겠습니다.
공약4. 도시철도 3호선이 경산으로 연장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공약5. 오거리 상권 및 경산시장을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공약6.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공약7. 장애인 재활공동작업장을 건립하겠습니다.
공약8. 인문계공립여고 및 시립유치원을 증설하겠습니다.
공약9. 진량4공단 / 하양, 와촌 경제 자유구역이 본격 추진되도록 힘 쓰겠습니다.
공약10. 금호강 정비사업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10가지의 공약을 발표하고, 다른 후보자의 공약이라도 시.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경산.청도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경산/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