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도본부는 민주통합당 화성시(을) 지역 이원욱 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했다.
26일 이원욱 후보와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는 안녕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19대 국회 개원 즉시 노조법 전면개정 등 주요 노동현안 해결과 노동자의 기본권보장을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김덕수 의장은“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이원욱 후보의 삶의 이력과 개혁적인 정책공약을 평가할 때 한국노총의 지지후보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오일용 이원욱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무엇보다 비정규직 축소, 최저임금 현실화, 복수노조 자율교섭권 보장 등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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