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 김경훈 김현태 기자 /4.11 총선 진보신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기호6번 진보신당 김기홍 후보(평택시 갑)가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를 향해 정책 논쟁의 포문을 열었다.
김기홍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권자들로 하여금 정당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해 적극 투표에 나서게 하는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이어 원유철 후보는 삼성, LG 등 대기업 첨단산업유치, 황해자유구역을 평택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조성, 관광특수 세제혜택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택경제 발전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도 지원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다고말하고, 김기홍 후보는 ‘좋은 것은 앞뒤 안가리고 다 하겠다고 공약을 남발하는 셈’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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