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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평택] 7월 첫째주 간추린 뉴스

평택시의회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아방송의 김경훈입니다.
가뭄으로 피해가 극심했던 산하가 이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는 평택입니다.
7월 첫째주 간추리 소식 전합니다.

- 가스공사 평택기지 가스누출 재발방지 촉구
평택시의회는 6일 경기 평택시의회 제151회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자치행정위와 산업건설위는 평택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평택시의회는 지난 5일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강정묵 본부장을 의회로 불러 들여 가스누출 사고의 정확한 내용과 처리과정을 청취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경기 평택시 포승면) LNG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됐지만 인명피해 등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관련 평택시의회 임승근 김기성 의원 등은 한국가스공사의 각별한 주의와 재발방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 평택시 배수용 부시장 취임, 이완희 부시장은 안양사로 이임
평택시의 이완희 부시장이 안양시로 이임을 하고, 그 자리에 가평군에 있던 배수용 부시장이 새롭게 취임했습니다.
평택시 배수용 부시장은 제38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배수용 부시장의 취임의 변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평택의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지만 1,700여 공직자 모두가 한뜻으로 노력하면 맡은바 소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지방행정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행정의 효율을 높이며 형평을 지키는 등 행정의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며 “또한 신명나고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

- 평택시 조직개편 7월 15일쯤 인사단행 할 듯
평택시가 대중교통과와 여성가족청소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에 들어갔습니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6국, 61과, 327개 담당에서 2과 3팀이 늘어난 6국 63과 330 담당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칭도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국과 복지문화국은 각각 ‘기획재정문화국’과 ‘사회복지국’으로, 복지문화국 체육청소년과를 ‘체육진흥과’로 바꿔 총무과 업무분장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달 의견수렴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 평택해경 김영모 서장 취임
평택해양경찰서 제2대 김영모 서장이 지난 5일 취임했습니다.
김영모서장은 취임식에서 “서민을 위협하는 각종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구현하고자 빈틈 없는 해상치안을 확보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모서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5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투신한 후 요직을 두루 거친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대 구자영 평택해경서장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평택경찰 골목조폭 척결 선언
평택경찰서가 골목조폭을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평택서 박상융 서장은 지난 4일 형사과장, 수사과장, 생활안전과장이 참석한 가운‘골목조폭 척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형사계장을 전담 수사팀장으로 3개팀 25명으로 구성한 골목조폭 척결 T/F팀은 생계형 영세상인 갈취행위와 주택가 골목, 공원내 집단배회하며 상습적으로 주취폭력을 일삼는 소위 골목조폭을 소탕할 계획입니다.
경찰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이웃들의 관심이 요구됩니다.
7월 첫번째주 간추린 소식 여기는 평택 지금까지 동아방송 김경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