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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우로 농촌지역에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한 지난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평택지역에서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그나마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난 한주간 영상으로 간추린 소식 전합니다.
헤드라인
1. 중국 일조항 그룹 김선기 평택시장과 환담
2. 평택 통복시장 중앙로 아케이드 마침내 완료
3.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 참여 학생들 몰입도 높아
4.평택시 유천1동 노후된 마을회관 보수 마쳐
5.8.15 광복절 행사 엄숙한 분위기속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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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조항그룹 장동생 부총경리 등 11명이 경기도 평택시와 서울 그리고 부산시 등을 방문하고 지난 18일 귀국했습니다.
지난 12일 중국 일조항을 출발한 장동생 부총경리 일행은 지난 13일 평택시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김선기 평택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고 이에앞서 평택지방해양청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중국 일조항과 평택당진항의 월요일 입출항 스케쥴을 각각 90분에서 120분씩 늦추기 위해섭니다.
이는 평택 당진항과 일조항간 입 출항 시간을 조절해 경영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단됐던 평택-일조항은 지난해 2월 재취항돼 올해들어 7개월동안 약 40만명의 승객이 4개 선사의 카페리를 이용했습니다.
또 화물은 8만여TEU의 처리실적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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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시장 중앙로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완료돼 쾌적한 모습으로 공개됐습니다.
지난 13일 준공식을 가진 통복시장 중앙로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25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7월 착공했습니다.
통복시장 아케이드는 높이가 19미터로 악천후에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깔끔한 모습으로 탄생됐습니다.
상인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이 공사의 준공을 위해 많은 지역의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테이프를 절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상인들은 낙후된 이미지가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평택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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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평택시의회에서는 청소년의회를 운영중입니다.
평택시청소년의회 참여대상은 초중고생입니다.지난 6월 송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7개교 2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지난 17일에는 한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안건으로 채택한 “스마트폰 어플 연령 등급제에 관한 조례안”을 채택했습니다.
학생 의원들은 모의 의회를 열어 직접 진행하는 과정이 아주 진지해 보이고, 몰입도가 높아 보입니다.
학생들은 민주적인 토론방식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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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천1동 마을회관도 지난 13일 준공돼 주민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유천1동 마을회관은 30여년 동안이나 노후화된 기존 마을회관을 보수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 1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 한뒤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이곳은 건축면적 105.6㎡, 지상 2층 규모로 회의실과 주방, 그리고 경로당 등의 시설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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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곳곳에서 광복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촌에 내걸린 태극기가 유난히도 빛나보였는데요.
지난해보다 내걸린 태극기가 많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최근 런던올림픽후 독도문제로 또다시 시끌시끌합니다.
우리의 땅을 갖고 저렇게 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세상 참 아이러니 합니다.
병탄의 댓가를 어찌 치르려고 그러는지 이해할 수없는 사안입니다.
여기는 평택 지금까지 김경훈이었습니다.
영상편집 김현태 자막 김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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