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2일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월 26일 열릴 예정인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201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소집되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박만수 의원, 간사에는 박오현 의원이 맡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임시회 폐회 후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9월 17일 제16호 태풍산바의 집중 호우시 운문댐 방류에 따른 댐 하류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정확한 피해조사 실시와 충분한 보상 및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에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청도군의회는 “운문댐 방류에 따른 피해조사 및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계기로 피해주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조속히 해결 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전했다.
청도/ 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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