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신달자 특별강연 개최
여주군 유명작가 신달자 인문학 특별강연실시, 5일부터 인터넷 접수
입력날짜 : 2013. 06.04. 05:42 여주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6월 29일(토) 신달자(70,사진)작가를 초청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
대한민국 대표 여류시인이자 수필가로서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과 한국문학번역원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 작가는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 시 ‘환상의 섬’으로 데뷔했다.
시집 ‘아버지의 빛’ 외 다수와 수필집 ‘백치애인’, ‘시인의 사랑’ 외 다수, 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외 다수가 있다.
근래에는 ‘엄마와 딸’을 집필하는 등 여성과 모성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에 견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 ‘사랑과 화해’를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여주군 주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여주/김학주기자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