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은 지역안보를 담당하고 있는 50사단에서 간부와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 특전예비군을 대상으로 17일 안보역량 강화와 대구자랑 및 대구사랑을 주제로 안보강연을 했다.
강연은 참석인원에 대한 격려와 지역안보관 역량강화, 대구의 국채보상운동,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국가산업 발전 등에서 최초로 시작된 점을 강조했다.
또 대구 경제 측면에서 그동안 낙후된 이유로 소외된 정책을 지적했고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도시철도3호선 등 미래에 대한 대구의 잠재역량을 강조하면서 대구시민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타 지역에서 대구를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하고 정부3.0으로 시정을 혁신해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 구현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대구/ 석용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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