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식 현 경기도의원이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11일 오후 이천시청 기자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의원은 이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선 입문에 성공한 오문식 도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부지매입비와 2013년 각종 도로 확포장 및 하천정비사업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자신은 131명의 도의원 중 330억 원의 최고액을 이천시 자부담 없는 순수 사업비로 받아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발읍 소재 업체의 경우 2012년 12월 환경부 실태조사에 공장폐쇄 선고를 받은 업체를 유승우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과 함께 환경부와 도청을 넘나들며 가까스로 재조사를 통해 공장폐쇄를 막아 냈다는 것이다.(이 공장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옥수수에 함유된 미량의 페놀 신안 성분을 방출 적발된 것임)
긑으로 자신은 우리 앞에 남겨진 미완의 큰 과업을 다하기 위해 도정과 시정을 고민하다 끝내 시민의 뜻을 받아드려 도정에 남기로 해 재선에 도전했다며 새누리당 예비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천/이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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