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4일 수요일 실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지참
입력날짜 : 2014. 06.02. 10:42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4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지사, 시장‧군수, 지역구 도의원, 지역구 시군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비례대표 시군의원, 교육감 등 총 7개선거를 치르게 되며, 충북도의 선거별 선출인원은 총 175명으로 이번 선거의 당선자는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임기가 보장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19세(19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이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5. 13) 현재 ‣ 해당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주민등록자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3개월이상 계속하여 등재된 국민으로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 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자가 포함된다.
투표방법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한 후 1차 투표용지 3장(도지사, 시장‧군수, 교육감)을 교부받아 투표하고, 다시 2차 투표용지 4장(지역구 도의원, 지역구 시군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비례대표 시군의원)을 교부받아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는 선거공보와 함께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위치와 약도가 그려져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주요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내투표소 찾기’ 메뉴에서도 자신의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 유권자 수는 총 1백 26만 1,119명이며, 지난 5월 30일부터 5월 31일 2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167,903명의 유권자가 투표하여 13.31%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인만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유권자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정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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