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푸드마켓(관장 박종실)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 지점정 신용갑)은 9일(목) 어려운 이웃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은 중구 푸드마켓을 통해 연간 600만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구민들의 국민체육 증진을 위한 행사지원, 도서지역 이동 푸드마켓 자원봉사 참여 등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모범적 선례를 만들었다.
지난 2010년부터 빈곤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용갑 지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먹거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푸드마켓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는 기업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을 통해 전달되어진 후원금은 중구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긴급지원 대상자 등에게 월 2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지원되어진다.
수도권/추선구 기자 sun@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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