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8일 ‘제16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15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확인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의 필요성·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어 민원 관련사항이나 사업추진시 문제점을 파악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키 위해 진행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상주시 건설과가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병성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개발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충후 산업건설위원장은 “상주발전 및 시민 편의제공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과정에서 각종 민원사항 등을 빠짐없이 챙기고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해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김상일 기자=smile5678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