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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봉순이, ‘한지·글 아트전’…인사아트프라자
6월 8일부터 14일까지, 한지 속에 스며든 조형미 조망

봉순이 ‘한지·글 아트전’이 6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4층 2관)에서 열린다.

본 아트전은 순수미술, 공예, 조형 등 입체 및 시각예술을 통해 한지와 어우러진 한글의 아름다움과 디자인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봉순이 작가는 “한지 속에 스며든 한글의 예술적 조형미를 조망해 보는 시간과 한글문화콘텐츠 세계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봉순이 작가는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한지문화산업학을 졸업했으며, 2014 한류대상 “전통문화 한지부문 대상”수상, 개인전 5회, 해외초대전 4회(LA,티벳,헝가리,캐나다), 초대전 및 단체전 70여회, 공예공모전 및 미술대전 12회 입상했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1길 163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작품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봉순이 작가는 (사)한류문화산업포럼 한지분과 사업단장, 세종한글문화포럼 대표, 봉순이 한지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010-6376-1534).

경기/안인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