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BS동아방송] 석재길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양정석)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습니다.
군정질문에서는 전체 의원이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을 강조하고,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현황과 지역의 어린이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최근 안보 불안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고자 민방위 장비 및 물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비상시를 대비한 방독면 확보를 당부하고, 각종 현안 사업등에 대한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추진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20일에는 청도자연휴양림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의 문제점과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 의결 요청한 부의안건인 '청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해 국가정책 수요에 대한 현안업무에 전력을 다할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끝으로 양정석 의장은 현정부 시책에 맞춰 확정된 2차 추경예산과 당초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요구하고, 추석명절 전, 주요사업장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DBS임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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