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DBS동아방송] 석봉길 기자= 전)수성구 부구청장 김대권(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성구는 경제일등에서 행복일등으로 넘어가는 선진국형 도시로 가야, 진정한 수성구다운 수성구가 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 가운데 행복의 기초가 되는 복지와 도시안전 분야에서 절망과 두려움 없는 안전망을 목표로 ▲복지타운 조성(공영개발) 계획수립 및 입지선정 ▲찾아가는 복지 확대 ▲유사복지제도 통합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기금 조성 ▲시설 안전등급 공시 ▲현장 대응 위한 재난 안전 관련 단체의 고도화 지원 ▲가정 내 폭력범죄 감소 및 예방 강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21년 공직경험을 오직 행복수성에 전부 쏟겠다. 그래서 필요하고 결핍된 분야에서 절망을 해소하고 주민이 시설물의 안전도를 가늠해 선택할 수 있는 '주민 안전선택권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성구는 "경제지향에서 행복지향의 가치를 추구하는 정책변화가 시대적 소명이다. '다 함께 행복한 수성'은 인간으로서의 정신적 여유와 배려를 회복하며 제도를 유연하게 하고 도시환경을 아늑하게 해 누구나 친구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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