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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김진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이 여주 한글시장을 방문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또한 이날 유세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최종미, 박시선, 유필선 여주시의원 후보와 유광국 경기도의원 후보, 한정미 여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여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도 모여 정권 교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원은 “우리 민주당에서 여주의 양심이라고 불리워지는 이항진을 여러분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신뢰를 보이며, “힘 있는 여당이 여주시장 책임을 맡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국토교통부, 중앙정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힘을 모아 여주시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여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국회에서 도와서 여주의 발전을 위한 밑그림에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하며 이항진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서 이항진 후보는 “여주 시청 이전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그 재원 중 일부를 구도심에 투자하여 아이들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을 재생하고자 한다”며 구도심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유세를 마친 후, 김진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여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함께 한글시장 거리를 행진하며 여주지역 소상공인·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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