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BS동아방송] 남정우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최종관)은 지난 19일 성주농협주차장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성주읍 사랑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식전공연으로 별고을 바람소리의 멋진 색스폰 연주가 있었으며 장계향 선양회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으로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11명의 주민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응원 온 가족과 친구들의 함성 속에서 더욱 더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송대관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은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깊어가는 가을 밤 멋진 불꽃놀이로 마무리된 음악회는 관내 기관단체의 협조 속에서 축제의 장이 됐으며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성주읍 주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행사였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즐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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