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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동아방송]보도국=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는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8일간 제24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73억 원(일반회계 171억 원, 특별회계 2억 원)이며 총 예산액은 5,250억 원으로 기정 예산보다 3.4% 증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월 19일부터 9월 24까지 6일간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추경예산은 군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로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하반기 종합대책 추진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9월 19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남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