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더불어민주당 정우동후보가 21대 총선 영천·청도 선거구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지난 15일 '21대 영천·청도 선거구'에 정우동 후보를 단수후보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이어 정우동 후보는 "후보공천확정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30년간 정체된 지역발전과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과 미래만을 생각하면서 지역유권자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해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동 후보는 현재 영천-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산-청도를 잇는 광역철도 연결, 간이과세 적용범위 8천만 원 확대, 간이과세자 납부의무 면제 5천만 원 등 매주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공약을 발표하면서 활발하게 지역을 누비며 유권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