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김효(51) 미래통합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의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을 언급하면서 대면선거 운동중단 동참보도에 대해 안타까운 현실이라면서 이 상황으로 오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문정권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우한폐렴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했기 때문에 확산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에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일인데 현재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전 국민이 공포에 휩싸이고 생명에 위협받게 만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으로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자숙해야하는 것이 도리”라고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위험도를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음'으로 올렸고 어제 제주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제주도청은 마스크 가격을 안정화하고 공급을 늘릴 방안을 강력히 마련해 도민의 불편, 불안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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