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탄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죽전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출근인사를 나눴다.
지난 2월 24일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선거운동에 나선 이 후보는 배우자인 오지원 변호사와 함께 출근하는 용인시민들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고 인사를 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로부터 용인에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들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에서 당면한 과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판사 출신인 이 후보는 지난 2017년, 법원행청처 기획조정실 심의관으로 재직 시, 사법농단에 저항해 사법개혁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물로 평가받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이 후보를 21대 총선 영입인사로 전격 발탁했다.
/문동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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