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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 후보는 청도 집중유세를 통해 "지난 4년간 청도가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 도대체 국회의원이 한 것이 없다"면서 현 국회의원을 비판하고 "코로나를 겪으신 군민을 위해 청도군 보건소를 이전신축해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원을 설립해 청도의 인재를 키우겠다"며 지지자와 지역민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미래형 치유농업지원센터와 친환경 산업소재 부품단지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산업을 준비하겠다"고 호소했다.
유세가 끝난 후 후보자 가족과 운동원은 시장 전역을 돌며 득표 활동을 진행했다.
/석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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