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한철용)은 10일(금) 추가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미래통합당 선대위는 위성곤 후보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2019년도 의정보고서에 △서귀포시 문화도시 선정 △서귀포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선정 △서귀포시 감귤본색 신활력플러스 사업 △문섬 일대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예산 반영 △서귀포시 예래동·하예항·태흥2리·신천항 어촌뉴딜사업 선정 △민군복합항 진입도로 및 선형개선사업 예산 반영 △제주혁신도시 내 제주복합혁신센터건립 예산 확보 등을 의정활동 성과로 기재 하였지만, 실제로 서귀포시청 등 관할관청과 시민단체 등이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을 지급받게 된 것으로, 위성곤 후보가 의정활동 성과로 의정보고서에 게재한 것은 공직선거법이 규정하는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 며 검찰에 고발했다.
/ 김형인 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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