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다시 뛰자 경북' 시군 릴레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4일 청도군을 찾아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범군민 캠페인'에 함께 했습니다.
청도군은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전 군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행복하고 잘 사는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들고자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범군민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뛰자 경북' 추진전략 설명과 범군민 결의문 낭독, 살맛나는 행복청도 퍼포먼스가 진행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캠페인을 마친 후 '청도 중앙로 4차로 확장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습니다.
평상시 교통체증이 심한 청도읍 중심시가로를 시원하게 확장함으로써 안전한 보행 환경과 시가지로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어 이 지사는 청도시장에서 열린 어울림 장터를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청도 문화 사업과 관광자원 등을 연계한 '어울림 장터'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범군민 캠페인을 통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 극복도 새마을정신으로 헤쳐 나가면 살맛나는 행복한 청도를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DBS임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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