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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동아방송]보도국=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17일부터 8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4회 임시회를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경산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업을 제외한 신규 사업의 편성은 지양하고,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 기정 예산 대비 311억 원 증액된 1조 4,125억 원 규모로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성희 의원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방안 및 행정복지센터에 대하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2020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 한 제8대 경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의정 목표로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90일 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은 "한 해 동안 동료 의원님들이 보여주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집행부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경산을 위해 경산시의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