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1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경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으며, ▲경산시정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경산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산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엄정애 의원은 '경산시 일자리 선정현황 및 고용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배향선 의원은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의 실시간 영상 송출해야'에 관한 의견을 펼쳤다.
이기동 의장은 "7일간 임시회 일정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를 통해 시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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