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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세장에는 김관용·김정재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과 주호영 국회의원, 윤두현 경산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시민들에게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주호영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아버지 직업이 9번이나 다른 얘기를 한다. 여기서 이말하고 저기서 저말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체제의 전쟁이다.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경산시민들이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 "경북 경산에서 80% 투표와 80% 득표 이상을 넘어 윤석열 후보가 압승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두현 경산시 선대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수 있는 윤석열 후보를 3월 9일 대통령으로 만들자"면서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뽑아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경산시민의 결집을 호소했다.
/석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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