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소방서 청사 전정에서는 소방 캐릭터인 영이·웅이와 기념촬영 및 소방차 모형 만들기, 심폐소생술·소화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 어린이날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사 전체와 3층 소방안전체험관을 모두 개방한다.
체험관에는 총 9개의 체험코너로 방문자가 가상 재난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행사마다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소방서에서 어린이를 위한 미니 응원이벤트와 가족안전 119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시민들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조금더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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