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 10월 26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3일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281억 원(4.63%) 증가한 6,366억 원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군의회는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과 민생 안정을 위한 재정 확충에 중점을 뒀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추경은 점점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생각해 고심 끝에 원안 가결을 했으며, 집행부에서는 전군민 재난지원금 등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예산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석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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