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동 917-49번지 일대에 681세대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이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림3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이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대림동 917-49번지 일대 53,289㎡, 용적률251.20%, 건폐율 29.89%가 적용돼, 최고층수 12~18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681세대)이 들어선다.
이 단지의 동측에는 수도권 남부지역과 연결되는 시흥대로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서측의 대림1재건축구역과 함께 정비되면 이 일대의 주거환경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신하게 될 예정이다.
서울/이경문기자kmr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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