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연다.
남부골목시장(15일), 까치산시장(18일), 방신재래시장(21일)에서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엔 개그콘서트, 퍼포먼스(마임,저글링, 마술쇼), 통키타 가수(7080), 키다리 삐에로, 사물놀이,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우리 이웃 전통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경품도 타면서 저렴하고 알찬 쇼핑을 통해 가족간 친목 도모와 일상의 레저 생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에서는 유통 환경과 소비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4,295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하이 서울페스티벌 축제와 연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 시장 상인의 매출 증대로 연결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이경문기자kmr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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