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엽 양천구청장이 20일(토) 오후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추 구청장의 삶과 미래비전이 담긴 저서 “열정의 자치”를 출간하는 조촐한 자리를 갖는다
추 구청장은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홍익대 전기공학과,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는 열정과 창의로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행정 CEO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특히 구청장으로서는 드물게 사회복지사, 경영지도사, 행정관리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발간하는 저서 “열정의 자치”에는 ‘양천과 함께 한 나의 삶’이라는 추 구청장의 인사와 행정안전부 원세훈 장관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인 노재동 구청장의 추천사가 실렸다.
추 구청장이 민선3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고뇌와 보람의 이야기들/ 브랜드 창조, 으뜸양천/ 내가 꿈꾸는 으뜸양천의 미래 라는 부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추 구청장이 사랑한 양천의 가족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추 구청장은 “양천구청장으로서 지역주민과 울고 웃었던 일들을 기록해 두어 한 장 한 장 기억을 되살려 적어가다 보니 어느 새 상당한 분량이 되었고, 책으로 엮어냈으면 좋겠다는 주변의 권유로 졸저(拙著)를 내게 됐다”며 탈고 되기까지 마음으로 함께 해 준 모든 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이경문기자kmr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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